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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오는 17일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출격..대세 행보 지속

  • 입력 2024.02.15 17:4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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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미스틱스토리
사진제공 = 미스틱스토리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빌리(Billlie)가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한다.

빌리는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 출격한다. 빌리는 데뷔 이래 독보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이머징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이는 한 해 동안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이며 잠재력을 입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빌리는 당시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강렬한 임팩트를 안긴 바 이번에 꾸밀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빌리는 2023년 3월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를 발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K-POP 앨범 25(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3)'으로 꼽힌 데 이어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의 '최우수 K-POP 음반' 후보에도 오르는 등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빌리는 타이틀곡 'EUNOIA'(유노이아)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빌리가 2023년 10월 선보인 싱글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은 미국과 영국, 일본을 포함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댄스 챌린지를 잇달아 공개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 국내외 음악 시장 내 빌리의 존재감을 굳혔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발매된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노크-온 이펙트)은 공개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6위(2월 6일 자)에 진입했고, 일본 유튜브 뮤직 'Seoul to Tokyo'와 아마존 뮤직 'Fresh K-Pop'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했다. 이어, 빌리는 지난 9일 쇼콘서트 'Billlie SHOW-CON "Domino Effect" IN JAPAN' 성료에 이어 일본 내 ABC TV, TV LIFE 등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렇듯 국내외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빌리는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 참여한다. 시상식은 SBS M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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