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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녀] 정보석-조안, 몬트리올서 자전거 하이킹 vs F1 레이싱 도전!

  • 입력 2014.08.25 17:10
  • 기자명 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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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이 캐나다 퀘벡의 몬트리올에서 색다른 자전거 하이킹을 즐겼다.

25일(월) 방송될 MBC [여행남녀]에서는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정보석과 조안이 퀘백의 중심도시인 몬트리올 여행에 나서다.

잘 발달된 자전거 도로와 선진화된 자전거 렌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몬트리올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도시를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에 자전거를 즐겨 탄다는 조안은 직접 자전거를 빌리는 열의를 보이며 몬트리올에서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조안은 1900년대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전통가옥과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도시와 사랑에 빠질 것 같다. 여기서 살고 싶다.”라며 강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 조안은 몬트리올 사람들의 ‘소울푸드’로 불리며 사랑받는 베이글을 직접 만드는 체험에도 도전했다. 조안은 무려 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몬트리올 최고의 베이글 가게에서 직접 베이글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조안은 반죽을 만드는 것부터 화덕에 구워 완성되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베이킹 실력을 뽐냈다. 베이글 만들기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조안은 “가게에 계속 나와서 함께 베이글을 만들자”는 현지 제의까지 받을 정도였다.

한편 정보석은 몬트리올에 위치한 세계적인 레이싱 경기장에서 직접 F1 레이싱에 도전했다. 정보석은 여행하는 내내 운전을 자청했을 만큼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

생-로랑 강 위의 섬에 위치한 질빌뇌브 경기장은 운전하기 까다로워 사고가 잦은 곳으로도 유명한 코스이다. 정보석은 직접 운전할 동선을 살피며 경기장으로 가는 내내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조안과 정보석의 신나는 퀘백 여행기가 그려지는 [여행남녀]는 8월 25일(월)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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