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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시대 개막기념 [무한도전] 사진전, 개장 3시간 만에 천 여 명 방문!

  • 입력 2014.08.22 21:57
  • 기자명 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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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상암시대 개막을 기념해 열리는 사진전 ‘무한도展 The legend’가 첫 날부터 성황을 이루고 있다.

22일(금) 오전 9시부터 MBC 상암 신사옥 미디어센터 1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무한도전 사진전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은 길게 줄을 서 입장을 하면서도 지루해 하지 않고 입구에 마련된 포토 월에서 사진 촬영을 하거나 [무한도전]의 지난 9년간의 도전을 기록한 사진을 보면서 방송에서 봤던 장면을 되짚어보며 추억을 만끽했다.

경기도 수원에서 온 한 가족 관람객은 “휴가 마지막 날을 이용해 왔는데, 무한도전 사진도 보고 첨단 MBC 상암 신사옥도 구경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한도전 사진전을 준비해 온 MBC 관계자는 “개장 3시간 만에 1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반응이 좋아, 주말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람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9년 동안의 [무한도전] 촬영현장을 기록한 모든 사진들 중 대표할 수 있는 250여점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 ‘무한도展 The legend’는 오는 9월 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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