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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록 언니' 김경호, '록 제왕' 카리스마로 불후 첫 출연!

  • 입력 2014.08.23 16:25
  • 기자명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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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강렬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출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대한민국 대표 로커 김경호는 이번 주 '불후의 명곡' 원조 걸 그룹 특집에 첫 출연, 녹화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무대를 앞두고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경호는 가수 방실이가 소속된 원조 걸 그룹 서울시스터즈의 ‘첫차’를 선곡, “힘든 투병을 이겨낸 방실이 선배님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고 밝히며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의 매력을 발산, 강렬한 헤드뱅잉을 선보이며 록의 제왕다운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긴장 속에 무대를 마친 뒤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한편, 이번 주 방송될 '원조 걸 그룹 특집'에서는 국민로커 김경호의 강렬한 록 스테이지와 더불어 90년대 대표 걸그룹 SES의 바다, 이번 특집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한 손승연을 비롯, 이세준, 모세, 옴므, 딕펑스까지 총 일곱 팀이 디스코, 힙합, 발라드 등 장르를 총망라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원조 걸 그룹 특집’은 23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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