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홍일점' 유이, 생존력 최강 '베어글녀' 등극!

  • 입력 2014.07.19 19:57
  • 기자명 김정은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주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홍일점 유이가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와 강한 생존력으로 병만족장에게 역대 최강의 홍일점으로 인정받으며 ‘베어글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유이의 숨겨진 정글DNA는 생존 첫날부터 빛을 발했다. 그녀는 높은 열매를 따기 위해 본인의 등과 목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박휘순에게 내어주며 난생처음으로 남자를 목마 태워 열매 따는 데 성공했다.

또한, 모기에 물린 유이는 “십자로 손톱자국을 낸 뒤 그냥 침을 바르면 된다”며 특유의 털털한 모습으로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아침부터 찾아온 생리현상 신호에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글 화장실(?)을 찾아다녔다. 곧 알맞은 자리를 잡은 유이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는지 보이지 않는지 손을 흔들며 확인까지 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갑자기 들이닥친 큰 파도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자신보다 부족원을 더 걱정하며 씩씩하게 생존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병만족장은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도 울고 갈 대장부”라고 극찬, 베어그릴스와 베이글녀를 합친 ‘베어글녀’라는 별명까지 지어주며 역대 최강 홍일점임을 인정했다.

유일한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보다 강한 생존력으로 정글 생황을 즐기며 병만족장에게 특급칭찬을 받은 홍일점 유이 대 활약과 팔방매력은 오늘, 18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편을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