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뉴욕팸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다.
오는 수요일 방송되는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 존박은 그동안 헬퍼로 활약해온 에일리와 바통터치하며, 두 번째 헬퍼로 뉴욕팸에 합류하게 됐다.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노스웨스턴 대학을 휴학 중인 존박은 마치 고향을 방문한 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뉴욕에 도착해 헬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존박은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 기존의 엉뚱한 모습 외에도 유창한 영어 실력과 아이큐 138임을 증명하는 스마트한 반전매력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가 무엇보다 신경 쓴 것은 뉴욕팸의 유일한 여성멤버이자 막내인 백진희.
존박은 뉴욕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맨해튼 집으로 가는 내내 줄곧 백진희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하며 스스로 백진희를 위한 ‘백의 천사’라고 지칭하는 등 백진희를 돌봐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불태우기도.
마지막 헬퍼 존박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뉴욕팸의 모습은 16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