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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재방송,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재방 광고까지 완판

  • 입력 2014.07.14 18:39
  • 기자명 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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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재방송 시청률 5.9%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올 여름 수목드라마 시장의 복병으로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동윤 연출/주찬옥, 조진국 극본/(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가 지난 13일 방송된 재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2주 연속 재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본편에 이어 재방송 광고 완판이라는 이례적 기록까지 세우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혁-장나라의 천연덕스런 코믹 연기와 떡방아, 밥주걱, 달팽이 등 예상치 못한 소재를 활용한 코믹영상과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운널사'는 재방송뿐만 아니라 본 방송에서도 첫 회 6.6%를 시작으로 4회 만에 9%를 기록하며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응원도 더해지고 있다. 각종 포탈 사이트에서는 "진짜 봐도 봐도 재밌다! 연출, 연기, 스토리 하나도 버릴게 없다!”, “중독성 갑임. 완전 꿀잼 드라마! 안 본 사람이 안쓰러울 정도!”, “본방, 재방, 삼방까지 하고 있음! 운널사 너무 재밌다~”, “장혁, 장나라 연기력 진짜 후덜덜~ 달팽이 신은 10번 봐도 안 질림!”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4회에는 임신을 계기로 결혼을 하게 된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과의 의도치 않은 하룻밤이 계략에 의한 것이었음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어,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들의 결혼 생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올 여름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외모, 재력, 애인까지 완벽하지만, 30대에 단명 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장혁 분)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로맨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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