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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히스토리, 팬들에게 미니선풍기 '역조공' 훈훈 "내 팬들은 내가 지킨다!"

  • 입력 2014.07.01 19:28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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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팬들은 내가 지킨다!'

아이돌 그룹들이 팬사랑을 실천하는 '역조공'이 최근 대세다. 신곡 ‘싸이코(PSYCHO)’로 맹활약 중인 아이돌 그룹 히스토리(HISTORY) 역시 자신들의 팬을 직접 챙기는 ‘역조공 이벤트’를 펼쳐 훈훈함과 감동을 자아냈다.

히스토리는 지난달 28일 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 후 진행한 팬 데이트 현장에서 직접 마련한 미니 선풍기를 팬들에게 선물하는 ‘역조공 이벤트’를 펼쳤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신들을 응원해주기 위해 방송 현장을 찾아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계절에 맞는 잇 아이템 '미니 선풍기'를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팬 데이트 현장은 새롭게 개편된 멜론(www.melon.com)의 히스토리 아티스트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멤버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미니선풍기 상자를 꼼꼼하게 포장하는가 하면 정신 없이 바쁜 가운데에서도 시종 웃음을 지으며 설레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히스토리는 지난 23일 새 앨범 ‘디자이어(DESIRE)’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싸이코(Psycho)’로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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