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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X박해준X김유정X남다름 주연! 소름끼치는 비주얼! '제8일의 밤' 포스터&예고편 공개!

  • 입력 2021.06.07 16:41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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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 <제8일의 밤>이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절대 눈을 뜨지 마라”라는 카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는 가장 먼저 이성민의 경계 가득한 눈빛이 분위기를 압도한다.

▲ 섬뜩한 비주얼! 미스터리 스릴러 <제8일의 밤>

어두운 방에서 홀로 촛불만 켜놓은 채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앉아 있는, 지키는 자의 운명을 타고난 ‘박진수’(이성민). 그의 뒤에 나타난 거대한 검은 그림자는 마치 그가 막아야 하는 절대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을 사람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듯한 오묘한 형태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숨 막히는 긴장감 속 ‘그것’의 봉인을 지켜야만 하는 자들의 운명을 건 사투를 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과거 검은 것과 붉은 것으로 나뉘어 절대 만날 수 없도록 사리함에 봉인된 ‘깨어나서는 안 될 것’. 의문의 죽음이 하나둘씩 발생하면서 세상에 다시 깨어나려 하는 ‘그것’은 소름 끼치는 붉은 눈의 모습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을 지키는 자! <제8일의 밤> 예고편

“사리함이 열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라고 묻는 동자승 ‘청석’(남다름)의 순수한 물음으로 시작하는 티저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암시한다. 없앨 수 없는 존재지만 서로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염주와 도끼를 들고 자신의 타고난 운명을 수행하는 ‘진수’의 모습은 여지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비주얼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다.

▲ '눈을 떠서는 안 될 것'의 세계가 열린다! 미스터리 스릴러 <제8일의 밤>

뿐만 아니라 괴이한 모습의 시신들은 세상의 지옥을 불러들이기 위해 ‘그것’이 건너올 7개의 징검다리의 정체는 무엇인지, <제8일의 밤>이 보여줄 끝을 알 수 없는 밤의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오감을 자극하는 강렬한 장면들은 다가오는 올여름, 전 세계에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끝을 알 수 없는 밤의 세상이 열린다! 미스터리 스릴러 <제8일의 밤>

지키는 자 ‘진수’ 이성민과 강력계 형사 ‘김호태’ 역의 박해준, 비밀을 가진 소녀 ‘애란’ 김유정 그리고 동자승 ‘청석’으로 분한 남다름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인물들이 만들어낼 서스펜스와 그 속에서 그려질 촘촘한 드라마는 <제8일의 밤>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이다.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한 사투라는 신선한 이야기.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낼 앙상블이 기대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제8일의 밤>은 7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넷플릭스(Netflix) 미스터리 스릴러 <제8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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