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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준-준 형제, 숨겨왔던 힙합 본능 폭발!

  • 입력 2014.06.22 15:55
  • 기자명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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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준-준형제가 숨겨왔던 힙합 본능을 폭발시켰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2회에서는 슈퍼맨 가족들의 꿈결 같은 하루를 담은 ‘꿈은 이루어진다’편이 방송된다. 이중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와 장준서가 수준급 비트박스 실력과 장난끼 넘치는 개사 능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현성 가족은 타블로 가족들과 함께 식물원 나들이에 나섰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한바탕 노래 자랑이 펼쳐졌다. 스피커에서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가 흘러나오자 자타공인 ‘권지용 앓이’ 하루가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한 것. 그러자 이번엔 준서가 나섰다.

준서는 한 발 더 나가 가사를 코믹하게 개사해서 부르는 센스를 발휘했다. 원곡 가사인 ‘붐 샤카라카’를 ‘똥 쌀까 말까’로 바꿔 부른 것. 준서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똥 쌀까 말까~ 똥 쌀까 말까~”를 연발했다. 남자아이다운 준서의 개구진 모습에 주변 모두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준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비장의 무기인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숨겨왔던 힙합 본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준우의 비트박스가 곁들여진 ‘똥 쌀까 말까’는 한층 강력한 중독성을 발휘하며 장현성-타블로 가족의 합창으로 승화되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준서 역시 못 말리는 장난끼다”, “준우는 비트박스도 배운 거야? 못하는 게 없네~”, “똥 쌀까 말까~ 중독성 최고인 듯!”, “준우 비트박스 소리도 듣고 싶다! 본 방송 기다려요~”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장현성- 타블로 가족의 유쾌한 가족 나들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슈퍼맨이 돌아왔다’ 32회는 오는 22일,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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