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 마이 베이비] 김정민-루미코, 담율이의 안전vs자유! 과연 승자는?

  • 입력 2014.06.22 13:57
  • 기자명 김정은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 안전과민증 아빠 김정민의 시대는 막을 내릴 것인가. 10개월 동안 울타리에 갇혀있던 담율이를 꺼내기 위한 루미코의 작전이 시작됐다.

토요일 오후 5시 5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변경한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안전을 위해 10개월 동안 울타리 안에서만 생활해야 했던 늦둥이 담율이를 사이에 두고 아빠 김정민과 엄마 루미코의 대립이 이루어졌다. 이제는 담율이에게 자유를 달라는 루미코와 아직은 위험하다는 김정민의 팽팽한 기 싸움이 벌어진 것.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안전을 중요시 하는 김정민 때문에 집 안에서도 울타리 안에만 갇혀 생활하며 아빠, 엄마, 두 형들의 모습을 부러운 눈빛으로 지켜보기만 해야 했던 담율이가 드디어 아빠의 눈을 피해 울타리를 벗어나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탈주극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집안 청소기를 돌리던 루미코는 김정민이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 눈치를 살피며 울타리 문을 열어줬다. 하지만 담율이를 울타리 밖으로 꺼내려면 최소한의 안전 보호대라도 착용하라는 것이 아빠 김정민의 주장. 그 주장에도 불구하고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담율이와 루미코는 계속 자유를 요구하며 탈출을 시도했다. 과연 담율이의 울타리 탈출이 성공할 수 있을까?

담율이 자유를 사이에 둔 김정민과 루미코의 전쟁은 21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