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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악마조교' 천정명, 공포의 빨간 모자 다시 썼다!

  • 입력 2014.06.15 14:14
  • 기자명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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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방송될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악마조교’라는 별명으로 군 복무 시절 신병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던 천정명이 다시 한 번 빨간 모자를 쓰며 선임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멤버들은 열쇠부대 공식 행사인 ‘공감 스토리텔링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행사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전우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행사로, 멤버들에게는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악마조교 정명’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멤버들이 직접 후임 역할을 하는 등, 정명의 리얼한 이야기 재연을 위해 발 벗고 나섰고, 정명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한 적 없는 조교 생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놓았다.

군 생활에 자신감이 없었던 정명이 빨간 모자까지 쓰게 된 계기는 물론, 조교 생활동안 겪었던 남모르는 고민을 공개하며 전우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선임들은 ‘악마조교’로 분한 정명에게 호된 꾸지람과 얼차려를 받으며 울상이 되기도 하였다.

한편 정명과 함께 ‘공감 스토리텔링 대회’에 참가한 샘 해밍턴 역시, 그동안 어느 곳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가족과의 애틋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대회에 참여한 전우들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멤버들의 허심탄회한 가슴 속 이야기는 6월 15일(일) 저녁 5시 5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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