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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스페셜] 브라질 월드컵 특집 4부작 방송!

  • 입력 2014.06.09 18:58
  • 기자명 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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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스페셜]이 브라질 월드컵 특집 4부작을 9일(월)부터 방송한다.

9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1부 ‘23인의 전사, 하나의 꿈’에서는 월드컵에 출전하는 23명의 선수들의 꿈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16일(월)에 방송될 2부 ‘감독, 그리고 홍명보의 90분’에서는 감독 홍명보가 걸어온 길과 리더십을 통해 이번 월드컵을 전망한다.

17일(화)에는 3부 ‘우리는 왜 축구에 열광하는가(가제)’, 23일(월)에는 4부 ‘축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다.

1부 23인의 전사, 하나의 꿈 (6월 9일 방송)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가 바로 월드컵이다. 오직 스물 세 명만이 설수 있는 이 무대에 서기까지의 꿈과 희망, 그리고 눈물과 좌절을 담았다. 이번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이른바 ‘홍명보의 아이들’이 대거 발탁되어있다.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만나 그들이 꿈꾸고 있는 2014 브라질월드컵을 그려본다.

그리고 부상이라는 생각하지 못한 변수 앞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는 선수들의 애환도 공개한다.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가 탈락한 김진수 선수의 사연과 선수들이 털어 놓은 부상 트라우마에 대한 속마음까지 공개한다. 국가대표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들려주는 울고 웃는 월드컵 무대에 대한 중압감까지. 월드컵에 출전하는 스물 세 명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꿈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2부 감독, 그리고 홍명보의 90분 (6월 16일 방송)

[MBC 다큐스페셜] 브라질월드컵 특집 2부 ‘감독, 그리고 홍명보의 90분‘편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가 걸어온 길과 리더십을 통해 이번 월드컵을 전망한다. 홍명보 감독이 밝히는 개인적인 이야기들, 선수 선발 등 대표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과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준비 과정과 전력 등이 제작진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소개된다. 뿐만 아니라 2009년 18년 만의 U-20 FIFA 월드컵 8강 진출에서 시작해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까지 각종 국제무대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홍명보 리더십을 조망한다.

이어 역대 월드컵 대표팀 감독인 히딩크, 아드보카트, 허정무, 김호 감독을 만나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가 갖는 중압감과 그 의미를 새겨보고, 제자이자 후배인 홍명보 감독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3부 우리는 왜 축구에 열광하는가(가제) (6월 17일 방송)

결전의 순간이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조별 예선 상대국인 러시아, 벨기에, 알제리의 평가전을 통해 그들의 전술과 전력을 예측한다. 지난 5월에 열린 벨기에와 러시아의 평가전에 대한 현장 밀착 취재와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을 통해 주요 선수들의 면면, 그리고 상대팀 감독들의 특징과 전술 등 세 국가의 전력을 파헤친다. 아울러 우리 대표팀의 평가전과 훈련 내용을 바탕으로 대표팀의 전술도 예상해 본다. 뿐만 아니라 벨기에 대표팀 주장 ‘뱅상 콤파니(맨시티)’와 벨기에의 지단으로 불리는 에당 아자르(첼시)’의 가족을 단독으로 만나 상대국 스타플레이어들의 월드컵 준비기와 월드컵에 대한 열망을 들어본다.

4부 축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가제) (6월 23일 방송)

4년을 기다린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드디어 시작했다.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브라질 현지에서 그곳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브라질 현지에서 응원하고 있는 붉은 악마의 ‘24시간 응원버스’는 물론이고, 현지 교민들의 응원 열기까지 생생하게 담는다. 이어 대표팀의 브라질 입성부터 훈련캠프와 1차전 러시아 전과 2차전 알제리 전까지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월드컵 여정을 보여준다. 또한 남은 3차전 벨기에와의 경기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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