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팝 스타의 도전은 시즌4로 계속된다! ARS 접수 개시!

  • 입력 2014.06.02 21:29
  • 기자명 김정은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악동뮤지션, 박지민, 이하이, 버나드 박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K팝스타]가 시즌4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SBS는 [K팝스타 시즌4]가 제작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K팝스타4]는 6월 1일부터 ARS(1661-0066)를 통한 1차 예선을 시작으로 내년 4월경 있을 파이널 방송까지 거의 1년에 다다르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부진과 폐지가 이어지며 같은 전철을 밟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지난 해 11월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K팝스타3]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화제를 모으며 순항했다. 참가자의 사연보다는 노래 실력에 주목하는 정공법의 편집, 참가자와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넘치는 심사위원들, 그리고 새로이 합류하여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유희열 등이 호평을 이끌어 내며 그 어느 시즌보다 인기몰이를 한 것.

특히 우승자 버나드 박이 JYP행을 결정지은 이후, 준우승자인 샘 김과 TOP3 권진아가 유희열의 안테나뮤직과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장한나, 이채영이 YG 패밀리의 일원이 되었으며 TOP10 남영주가 유리상자, 서영은이 소속된 JJ홀릭 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 외에도 십 여 명이 대형 소속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미팅을 진행 중에 있어 [K팝스타] 출신들이 가수 데뷔 측면에서도 가장 강점이 있다는 속설을 증명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에워싼 방송환경은 지난 그 어느 시즌보다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인 상황에서 매 시즌 새로운 요소를 꺼내 보이며 화제성을 이어 온 [K팝스타]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이 같은 우려를 받지 않은 시즌이 없었다.”며 “지금까지 매 시즌 새로운 주제와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노력해왔으며 이번 시즌에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무언가를 가미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K팝스타 시즌4]는 7월 말 미국을 비롯한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해외 예선을 시작으로 8월16일 광주, 8월 23일 부산, 8월 30-31일 서울, 9월13일 대구, 9월20일 서울에서 국내 예선이 진행된다.

ARS 접수는 예년과 같은 1661-0066번을 통해 할 수 있으며 6월 1일(일요일)부터 9월 19일(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첫 방송은 11월 중순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