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불꽃속으로] 최수종, 촬영현장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

  • 입력 2014.05.11 10:28
  • 기자명 김정은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최수종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채널 19번)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불꽃속으로'는 빈곤과 절망에서 벗어나 경제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해 성공신화를 쓴 주인공 박태형과 이를 방해하려는 이들의 치열한 갈등과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최수종은 주인공 박태형으로 캐스팅돼 열연을 펼친다.

최수종은 지방을 돌아다니며 계속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쾌활함과 유머러스함으로 촬영장에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불꽃속으로'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스틸 속에서 최수종은 지프차를 타고 깜찍한 표정으로 애교를 떨기도 하고, 좁은 차창으로 빠져나오려는 행동으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NG가 나면 익살스러운 제스처를 취하거나 함께 호흡을 맞추는 상대배우와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최수종은 극 중 태형이 측근들과 심각하게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도 과장된 표정과 몸짓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불꽃속으로' 제작진은 “최수종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촬영 때는 여느 배우들보다 매우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몰입하지만, NG가 나거나 OK사인이 떨어지면 바로 개구쟁이 소년처럼 변신해 스태프를 웃게 만들며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5월 10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불꽃속으로'에서는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청와대에 간 박태형이 종합제철소 건설을 지시받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