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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英 3개 대학(캠브리지, 런던, 옥스퍼드) 강단에 선다

  • 입력 2014.05.11 09:32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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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특강에 이어, 영국의 3개 대학의 강단에 오른다.

김제동은 오는 5월 9일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교를 시작으로 10일 런던 대학교, 16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연달아 강연을 가진다. 각 대학 한인 학생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김제동의 이번 영국 강연은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영국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특별 강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뉴몰든 한인타운에서 교민들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열어 영국에서 총 네 차례의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동을 초청한 캠브리지대, 런던대, 옥스퍼드대의 한인 학생회에 따르면 이 세 곳의 대학에서 모두 초청을 받아 강연자로 나서는 것은 김제동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참가 신청 공지 직후 모든 강연의 참가 신청이 매진 되어 추가로 참석이 가능한지 문의가 이어지는 등 이번 김제동의 영국 특강에 대한 현지의 기대가 높음을 전했다.

김제동은 이번 강연을 위해 오늘(5월8일) 영국으로 출국해 강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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