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선택 2014’에서는 여섯 멤버의 선거운동 현장이 공개된다.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 후보로 나선 멤버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각 후보들은 전략 회의 후 유세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중장년층이 많은 전통시장, 젊은 유권자들로 붐비는 강남 일대부터 유치원, 목욕탕, 에어로빅 강습소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졌으며 각자의 슬로건 및 공약과 맞는 방법으로 유세 활동을 펼쳤다.

시청자를 본인의 집으로 초대하는 가하면 목욕탕을 방문해 시민 유권자의 때를 밀어주고 머리를 감겨주는 등 시청자와 소통하며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쳐 시청자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다고. 정식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후보들 사이의 신경전이 뜨거워져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늘(10일)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 사전 공약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된다.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선택 2014’ 투표의 당선 결과를 미리 예측해볼 수 있는 상황. 후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예상 밖의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선택 2014’ 사전 투표는 오는 17일(토)과 18일(일)에 오프라인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 투표는 22일(목)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소를 통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자리를 놓고 벌이는 여섯 후보의 뜨거운 경선이 전개될 ‘선택 2014’ 특집은 오늘(10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