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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장미여관' 육중완, 부산 고향집으로 '금의환향'

  • 입력 2014.05.03 11:17
  • 기자명 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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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육중완이 고향 부산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고향집을 찾은 육중완은 방송 최초로 부모님을 공개했다. 서로 안부를 나누는 모습에서부터 육중완이 가진 긍정 에너지의 원천은 유쾌한 아버지, 정 많은 어머니였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육중완의 옥탑방 생활, 하지만 부모님은 아들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마음 아파했다. 그런 부모님을 안심시키기 위해 육중완은 애교 섞인 말투와 전매특허 먹방으로 귀여운 막내아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장안의 화제 ‘오징어 과자 복권 추첨’의 창시자인 육중완의 어머니는 몸소 시범을 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친구들과 수 년 간 부산에서 소아 환자들을 위한 자선 공연을 펼쳐온 육중완이 6년 만에 즉흥 공연에 나섰다는 후문.

육중완의 가슴 따뜻한 고향 방문기는 2일(금) 밤 11시 2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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