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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단독공연 [싱크로퓨전] 전국투어로 확대! 부산-대구, 8일 티켓오픈

  • 입력 2014.04.08 18:12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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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8일, 새 미니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의 발표를 예고한 가수 박정현이 단독공연 '싱크로퓨전(Syncrofusion)'의 서울공연을 전국투어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블루프린트뮤직은 지난 7일 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드디어 내일 오후 2시! 박정현 단독콘서트<SYNCROFUSION>의 부산, 대구 공연 티켓 오픈입니다!!..지방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하여 부산과 대구에서 단독공연을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지방 팬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이네요!"라고 밝혔다.

오는 5월 9일(금)~5월 11일(일)과 5월 16일(금)~5월 18일(일), 2주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리는 박정현의 단독공연 '싱크로퓨전(Syncrofusion)'은 지난 2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지는 부산 공연은 5월 31일(토)~6월 1일(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열리며, 대구 공연은 6월 14일(토)~6월 15일(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또, 박정현의 미니앨범 ‘싱크로퓨전’의 타이틀곡 '더블 키스'에 세계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공연에 대한 예매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박정현과 ‘싱크로퓨전’을 시도하는 뮤지션은 프로듀싱팀 미스틱89의 대표 프로듀싱 팀 '팀89(Team89)'이다.

특히, 윤종신과 함께 팀89 멤버로 활동 중인 포스티노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더블 키스’의 작곡과 편곡을 비롯해 베이스, 키보드, 토크 박스 및 드럼 프로그래밍, 마스터링 등에 참여했다.

포스티노는 2009년 '부쉬힐 재즈 하우스(Bushey Hill Jazz House)'로 영국 최대 댄스뮤직 스토어인 '주노 다운로드(Juno download)'에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로 최근 발표한 '아이 러브 잇(I Love It)'이 동영상 사이트 비메오(VIMEO)에서 '에디터스 픽(Editor's Pick)'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이 밖에도 박정현의 ‘싱크로퓨전’ 앨범에는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우상이자 마이클 잭슨의 ‘비트 잇’(Beat it)’ 기타리프를 연주했던 ‘폴 잭슨 주니어(Paul Jackson Jr.)’, 그래미상 6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마우리시오 게레로(Mauricio Guerrero)’, ‘가왕’ 조용필의 노래 ‘바운스(Bounce)’에 참여한 믹싱 엔지니어 ‘크리스 타브론(Chris Tabron)’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 했다.

한편, 박정현의 새 앨범 ‘싱크로퓨전’ 타이틀곡 ‘더블 키스’(Double kis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월 18일 공개될 예정이며, 부산과 대구에서 열리는 단독공연은 오늘(8일) 오후 2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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