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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의 무한 상상력 발동! ‘우주괴물’이 나타났다?

  • 입력 2014.04.07 23:25
  • 기자명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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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타블로의 딸 이하루의 청정 매력이 폭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쌍둥이네 첫 돌을 맞아 제주도로 떠난 슈퍼맨 가족의 마지막 여행기가 방송된다.

이 중 이하루가 엉뚱 발랄한 상상력으로 자동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이른 아침, 숙소에서 느긋한 휴식을 취하고 있던 타블로 가족. 베란다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던 하루는 갑자기 “아빠! 밖에 우주괴물이 왔어! 용처럼 쫙~ 날라갔어~”라며 엉뚱 4차원 발언으로 주변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하루가 말한 우주괴물의 정체는 바로 제작진이 촬영 시 사용하는 헬리캠(헬리콥터+카메라). 하늘에 떠 있는 카메라가 하루의 ‘맑은 눈’에는 우주괴물로 보였던 것. 하루의 4차원 발상에 엄마 강혜정은 “우와~ 정말 우주괴물처럼 생겼다~ 우주괴물 안녕~”하며 하루와 함께 헬리캠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이런 타블로 가족의 전매특허, ‘눈높이 교육’은 보는 이 모두의 얼굴에 훈훈한 미소를 지어주며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었다는 후문.

이미 하루는 ‘아빠의 꿈은 GD야!’, ‘강아지한테 핫팩 붙여줄래~’등 4차원 어록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런 하루의 순진무구한 4차원 발상이 제주도 여행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 것이다. 촬영용 헬리캠을 보며 ‘우주괴물’을 떠올리는 하루의 엉뚱한 상상력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하루의 4차원 발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루, 맑은 눈처럼 마음도 너무 맑고 예쁘네요~”, “강혜정-타블로의 눈높이 교육에서 많은 걸 배웁니다~”, “하루야~ 그대로만 커줘~”, “뭘 해도 남다른 하루~ 하루 너무 좋아요~”, “하루 완전 귀엽다!! 말하는 것도 어쩜 저렇게 예쁜지~”, “하루야~ 나중에 힙합 말고 작가할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하루표 4차원 발상 어록을 포함한 슈퍼맨 가족들의 시끌벅적 요절복통 제주도 여행기는 오는 13일,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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