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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박해미, 남편과 내연남까지.. 삼자가 한 자리에?

  • 입력 2014.04.05 16:10
  • 기자명 한연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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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박상면-임대호가 아찔한 삼자대면을 펼쳤다.

TV조선 시츄에이션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 (극본 신명화, 연출 김성덕)에서 박해미가 내연남 임대호와 함께 남편 박상면과 마주한 모습이 담긴 현장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 3회 ‘봄날은 간다’는 대법관 후보인 판사 남편 박상면과 제멋대로이긴 하지만 사랑스런 딸 박진주, 그리고 부와 명예,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가졌지만 막상 그 안에서 행복을 느껴본 적이 없는 아내 박해미가 한 남자에게 사랑을 받으며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박해미는 극중 아내 역을 맡아 중년 여성의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내 박해미와 내연남 임대호가 함께 있는 장면을 보고 분노한 남편 박상면의 모습과 남편을 향해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내연남을 감싸는 박해미의 모습이 강한 인상을 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박해미가 내연남 임대호와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상면에게 당당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 삼자대면 이후 박해미와 두 남자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위태로운 아내 박해미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아낸 TV조선 시츄에이션 드라마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 3회는 오늘(1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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