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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정애리 악행 밝혀지나..시청률 13.1% 자체최고 경신

  • 입력 2018.12.25 08:09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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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친자 확인을 거쳐 길용우 가족에게 드디어 진짜 가족으로 인정받게 된 가운데, 정애리를 향한 가족들의 의심이 시작되면서 그동안의 악행이 밝혀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제작 초록뱀 미디어) 4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13.1%를 기록, 5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을 이어가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치우(소유진)가 최재학(길용우)의 진짜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허송주(정애리)는 한 번 더 유전자 검사를 조작해 임치우가 돌아오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그녀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최재학이 앞서 임치우와 함께 몰래 유전자 검사를 했기 때문. 검사 결과 두 사람은 부녀임이 확인되었고, 허송주는 본인이 저지른 악행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방송 말미에 정효실은 허송주가 과거 최재학과 DNA가 일치한다고 주장했던 죽은 아이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며, 허송주에게 "유전자가 같다는 그아이 어떻게 된 거냐. 그 아이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송주가 그동안 저지른 악행이 하나하나 밝혀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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