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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우빈, 막둥이 합류! 멤버들 "실망이야~"

  • 입력 2014.03.28 02:51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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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김우빈, [사남일녀] 늦둥이 남동생 합류!

오는 28일(금) 방송되는 [사남일녀]의 멤버들이 강원도 춘천에서 네 번째 가족을 만났다.

[사남일녀] 멤버들은 늦둥이로 합류한 김우빈과 기차를 타고 함께 춘천역으로 향했다. 김우빈은 여동생이 아님에 실망한 형들의 쏟아지는 냉대에 당황하는 듯 했으나, 이내 적응하며 자연스럽게 한 가족이 됐다.

멤버들은 춘천에 도착한 후 엄마, 아빠를 찾기 위해 마을 회관에 들러 동네 주민 분들에게 춘천부모님에 대해 여쭈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들을 소개했다. 소개를 하던 중 서장훈은 “이번에 멋있는 남동생이 함께 했다”며 “대세 김우빈을 아느냐”고 물었고, 할머니들은 “김구라는 아는데...”라고 답하며 그 외 멤버들은 전혀 모른다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가 으쓱해하자 서장훈은 “할머니들께서 이름까지 알려면 구라 형처럼 일주일에 7~8번은 방송에 나와야지, 다른 사람들처럼 1년에 한두 번 나오면 안 되는 것 같다”며 다른 멤버들을 위로했다.

김우빈과 함께 춘천 부모님을 찾아가는 모습은 오는 28일(금) 밤 10시 MBC [사남일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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