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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털엔진', '아쿠아맨', 'PMC: 더 벙커' 올 겨울 블록버스터 대작 격돌!

  • 입력 2018.11.06 13:20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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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올 겨울 극장가에 제목부터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을 기대하게 만드는 세 편의 블록버스터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피터 잭슨이 제작한 영화 ‘모털 엔진’을 비롯해 DC의 ‘아쿠아맨’, 한국영화의 새로운 액션 지평을 열 ‘PMC: 더 벙커’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모털 엔진’은 60분 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한 황폐해진 미래, 인류의 생존이 걸린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시리즈물이자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피터 잭슨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 그리고 독창적 상상력을 담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필립 리브 ‘견인 도시 연대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판타지 장인 피터 잭슨과 제작진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비주얼, 압도적 스케일을 완성, 또 한 번 거대한 대서사시의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특수효과상을 수상하며 혁명적인 비주얼을 완성한 크리스찬 리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모든 기대를 뛰어넘는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차세대 기대주 로버트 시한과 헤라 힐마,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시리즈의 휴고 위빙, ‘맨 인 더 다크’의 스티븐 랭, 여기에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한국계 배우 지혜가 거대도시 런던을 중심으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모털 엔진’은 12월 5일 전 세계 최초 IMAX 개봉 예정이다.

영화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컨저링 유니버스’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제임스 완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작품이다.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에 대해 “이전에는 보지 못한 새로운 수중세계”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아쿠아맨’은 육지와 바다를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유일한 히어로로 아틀란티스 왕국과 지상과의 조화를 꾀하는 힘과 인성을 동시에 갖춘 슈퍼히어로이다. 지상과의 전쟁을 선포한 옴에 맞서서 인간과 그들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아틀란티스의 전설적인 왕 아틀란의 삼지창을 찾아 파트너 메라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모험을 펼친다. 12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전투액션이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의 5년만의 컴백작으로, 하정우와 이선균의 섹시하고 스마트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군사기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뤄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은 담은 액션 시퀀스들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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