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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영화 '퍼펙트맨' 출연 확정..설경구-조진웅과 호흡

  • 입력 2018.10.25 16:26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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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지승현이 영화 ‘퍼펙트맨’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퍼펙트맨’은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고급 로펌 변호사와 사고를 쳐 요양원에 봉사활동을 간 건달이 만나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드라마로, 앞서 설경구, 조진웅등 걸출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승현은 극중 건설사 사장 난다리를 맡아 조진웅과 갈등을 일으키며 대립각을 만들어낼 예정.

지승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 등을 비롯해 최근 ‘러블리 호러블리’까지 다채로운 연기와 선굵은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만큼, 차기작 영화 '퍼펙트맨'을 통해 스크린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쇼박스에서 투자 배급을 맡은 ‘퍼펙트맨’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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