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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천송이 패션'의 마지막 선택은 트렌치 코트!

  • 입력 2014.03.01 07:52
  • 기자명 진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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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14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시작한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 그대')가 호평 속에 아쉬움을 남기며, 27일 종영했다.

'별 그대' 21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사라진 뒤, 천송이(전지현 분)가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민준을 그리워하는 송이는 오열하기도 하고, 마음을 정리하겠다며 헤어숍을 찾아 머리를 자르려고 시도하기도 하였다.

이날 전지현은 베이지 컬러의 클래식한 버버리 트렌치 코트와 함께, 브릿(Brit) 컬렉션에서 선보여진 캔버스 체크 토트백 착용해, 시크함과 동시에 도회적 감성의 패션을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모던한 ‘버버리’ 트렌치코트 하나만으로, 여성스러움과 세련된 멋을 선보였던 전지현 패션은 '별 그대' 마지막회를 빛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시청자들은 “전지현, 오열 모습도 여신” “전지현 진정 넘사벽 미모 입증” “전지현, 봄 맞이하는 차도녀 패션, 역시 독보적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많은 유행어와 의상, 소품까지 전부 화제가 되며 완판 행진을 이끌어 냈던 ‘별 그대’는 민준이 돌아오며 결국,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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