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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원더브라' 한국 모델에 전격 발탁!

  • 입력 2014.02.25 21:33
  • 기자명 진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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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탑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의 한국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세계에서 3초에 하나씩 팔리는 제품’으로 유명한 볼륨업 브라의 대명사 ‘원더브라(Wonderbra)’는 2009년 5월 한국 런칭 이후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행렬을 기록, 2013년 GS홈쇼핑 500여개 상품 브랜드 중 판매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20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강남, 신촌 등 주요 핵심상권에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연내 60개의 매장을 오픈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원더브라는 미란다 커 모델 발탁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미란다 커의 완벽한 바디라인과 그녀 특유의 유쾌하고 섹시한 분위기가 원더브라의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미란다 커와 원더브라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우리나라 여성들이 한층 더 볼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유의 아찔한 몸매와 매력적인 분위기로 원더브라의 모던, 섹시, 컴포터블의 다양한 컨셉을 완벽 소화한 미란다 커는 뉴욕에서 진행된 첫 광고 촬영 현장에서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스텝들과 한국어로 인사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원더브라 미란다 커 라인은 3월초 GS홈쇼핑을 통해 첫 공개되며 이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원더브라 매장과 각종 광고 매체에서 미란다 커를 만나볼 수 있다.

원더브라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1544-1601) 또는 홈페이지(www.brapra.com) 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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