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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연극 '아마데우스' 2막 8-10장, 지현준-김재욱-최종윤 외

  • 입력 2018.03.09 06:42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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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연극 '아마데우스'의 지현준, 김재욱이 각각 살리에리와 모차르트로 분해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드의 죽음을 계기로 갈등의 고조를 연기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연극 ‘아마데우스’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살리에리와 모차르트 역의 배우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 조정석, 김재욱, 성규와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베버 역의 이엘, 함연지, 김윤지, 요제프 황제 역의 최종윤, 박영수. 카테리나 바칼리에리 역의 손의완 외 전 캐스트가 참석해 총 6개 장면의 하이라이트 시연과 김재욱, 조정석, 성규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영상은 지현준, 김재욱 외 앙상블 배우들이 함께한 2막 8-10장까지의 시연 모습이다. 모차르트는 아버지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이후 그의 영혼은 황폐해진다. 살리에리는 그 틈을 노려 모차르트에게 마수를 뻗고, 그의 뒤에서 자신의 안위를 영위하고자 한다.

한편, 연극 '아마데우스'는 오는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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