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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픽션' 더욱 강력한 스토리와 캐스팅으로 3월 컴백

  • 입력 2018.01.23 12:11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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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지난해 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더 픽션'이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와 캐스팅으로 오는 3월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시작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 하며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신문사 기자 와이트와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형사 휴 3인으로 구성 된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더 픽션'은 KT&G상상마당이 창작 뮤지컬, 연극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상상스테이지 챌린지’의 첫 선정작으로 2016년 창작지원프로젝트 ‘데뷔를 대비하라’를 통해 첫 선을 보이고, 지난해에는 제 11회 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 되는 등 꾸준한 작품 개발로 그 가능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았으며 올해에는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대관과 제작비를 지원 받아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작품 초기 단계부터 함께 했던 김태훈, 강찬이 다시 돌아오고 다수의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 역에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1446> 등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인 김태훈과 뮤지컬 <1446>, <라흐마니노프>, <빈센트 반 고흐> 등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박유덕,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 뮤지컬 <배니싱> 등에서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주민진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에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빈센트 반 고흐>,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유승현, 뮤지컬 <1446>, <찌질의 역사>를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박정원과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강찬이 함께 한다.

형사 휴 대커 역에는 음악극 <루시드 드림>, 연극 <무인도 탈출기>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박준과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 임준혁이 합류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HJ컬쳐는 “지난 2년 동안 꾸준히 작품 개발을 이어 온 뮤지컬 <더 픽션>의 본 공연을 드디어 선보이게 되었다. 오랜 개발 과정을 거치고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만큼 더욱더 완성도 높고 깊이 있는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뮤지컬 '더 픽션'은 오는 3월 9일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펼쳐지며 오는 1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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