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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월화극 왕좌 재탈환! '의문의 일승' '저글러스' 2-3위

  • 입력 2017.12.12 08:23
  • 기자명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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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정영진 기자] '투깝스'가 다시금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투깝스' 9,10회가 각각 7.1%,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지난 4일 방송에 이어 다시금 월화극 왕좌에 올랐다. 전회 7,8회는 6.3%, 7.3%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0.8%P 상승한 결과다.

그런가하면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던 SBS '의문의 일승'은 전회 7,8회에서는 각각 6.6%,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가 9,10회에서 각각 6.4%,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0.3%P 상승했지만 '투깝스'의 상승 폭에는 미치지 못해 아쉽게도 월화극 왕좌를 내주고 말았다.

첫 방송 이후 2회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그렸던 KBS '저글러스'는 전회 7.0% 대비 0.2%P 소폭 하락한 6.8%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지난 주 7.0%-7.5%까지의 단 0.5%P 차로 각축을 벌이던 월화극이 11일 결과로는 1.3%P 차로 다소 벌어졌지만 실상 큰 차이가 없는 만큼 당분간 지상파 월화극은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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