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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명품조연 정영주, ‘부암동 복수자들’ 합류

  • 입력 2017.08.24 09:01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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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개성파 명품조연 정영주가 ‘부암동 복수자들’에 합류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연출 권석장,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은 포털사이트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장려상 수상작이자 평점 9.9에 빛나는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의 생선 장수, 대학 교수의 부인, 그리고 재벌가의 혼외자식 등 만날 일이 있을까 싶은 세 명의 여자들과 평범치 않은 한 아이가 각기 다른 이유로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이야기다.
 
정영주는 부암 재래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며 살아가는 주인공 홍도희(라미란 분)와 사사건건 마찰을 일으키는 주길연 역을 맡았다. 주길연은 아들과 돈밖에 모르는 안하무인으로 홍도희와 엮이며 복수자 클럽 결성에 큰 계기를 제공하게 되는 인물이다. 

정영주는 홍도희 역에 캐스팅된 배우 라미란과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길 예정. 사치스럽고 교양 없는 길연 캐릭터를 연기할 정영주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크리미널 마인드’ 후속으로 10월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카라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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