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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섭,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주연 낙점! 유선호-김남주와 호흡

  • 입력 2017.08.04 10:2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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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신예 안형섭이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브로맨스 코릭 추리물 ‘악동탐정스(극본/연출 박선재, 제작지원 미래엔)’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두 천방지축 고교탐정 오성(안형섭 분)과 한음(유선호 분), 그리고 그 둘을 거둬들인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 진경(에이핑크 김남주 분)이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 탐정물이다.

안형섭은 극중 주인공 오성을 연기, 타고난 장난꾸러기이지만 도난 문화재 은닉 사건을 해결한 공으로 표창을 받은 고교생 명예 프로파일러이다.

이로써 안형섭은 첫 드라마부터 주인공에 캐스팅되는 기염을 토하며 첫 연기 도전을 하게 되어 '프로듀스 2' ​신드롬을 넘어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악동탐정스’는 안형섭 외에도 유선호와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함께 캐스팅되어 2017년 하반기 웹드라마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 최초 웹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시리즈 제작을 시작으로 2015년 ‘수사관앨리스’ 시리즈와 2016년 ‘얘네들머니’, ‘109 별일 다 있네’를 제작한 국내 최다 웹드라마 제작사 ​컨버전스티비의 작품이다.

안형섭은 ‘첫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기대는 물론 부담감도 있지만 프듀 2에서 친해진 유선호가 있어 큰 힘이 되고 김남주 선배님께 많은 걸 배우고 싶다. 첫 작품인만큼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웹드라마 제작사 ㈜컨버전스티비에 투자하며 콘텐츠 사업 다각화의 첫 단추를 꿸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는 이달 촬영 예정이며, 오는  9월 중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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