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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 입력 2017.08.03 10:42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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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김석훈, 배해선, 오소연 등 뉴캐스트부터 30여명 앙상블과 96년 초연멤버까지 뮤지컬 역사가 살아있는 현장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여름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8월 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측은 기다리는 마니아 팬들을 위해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먼저 김석훈, 배해선, 오소연 등 새로 합류한 뉴 캐스트부터 30여명의 역대급 군무를 선보일 최강 앙상블, 최정원, 전수경 등 96년도 국내 초연 멤버까지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연습은 “대한민국 뮤지컬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현장”을 방불케 했다.

이번 시즌에는 주요배역이 모두 더블 캐스트로 캐스팅 되었기 때문에 김석훈-이종혁. 최정원-배해선, 오소연-전예지, 에녹-전재홍, 전수경-김경선 등 조합별로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가진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요 캐스트들의 조화와 더불어 제작 파트에서도 뉴 버전 무대와 안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 하였으며, 앙상블들의 평균 신장과 안무기량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쇼뮤지컬로서의 가치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는 올 공연 시장에서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1년의 역사와 내공을 바탕으로 또한번 성공신화를 이룰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석훈, 이종혁,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김경선, 오소연, 전예지, 에녹, 전재홍 등 출중한 연기력과 내공을 가진 실력파 배우들을 비롯해 30여명의 앙상블들의 화려한 탭댄스로 무장한 대표 쇼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8월 5일 토요일부터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 CJ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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