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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노홍철 대신해 ‘굿모닝FM’ 스페셜 DJ 출격

  • 입력 2017.07.04 14:1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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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이 DJ를 맡았던 ‘굿모닝FM’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전현무의 뒤를 이어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DJ 노홍철이 해외 촬영 스케줄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사이 전현무가 그를 대신해 라디오 부스에 앉게 된 것.

전현무의 스페셜 DJ 출격 소식이 전해지자 짧은 시간이나마 라디오 부스로 돌아오게 된 그에게 청취자들이 큰 호응을 보내오고 있다. 특히 전현무가 작년까지 라디오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디’로서 청취자들과 재회할 것이 예고되어, 아침의 피로감은 날리고 웃음으로 그 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전현무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 스페셜 DJ직을 제안 받게 되었지만, 심사숙고 끝에 작년까지 3년여간 동고동락한 ‘굿모닝FM’ 제작진과 절친한 동료인 노홍철에 대한 의리로 3일간의 일정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한편, 전현무는 5일부터 7일까지 ‘굿모닝FM’의 스페셜 DJ를 맡게 되었으며, 매일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MBC FM4U 91.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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