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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덫’ 심은하 딸 하승리, 이정현-EXID와 한솥밥

  • 입력 2017.06.15 10:12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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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의 딸 역을 맡아 깜찍한 연기를 선보였던 하승리가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5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아역 출신 배우 하승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승리는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아역, KBS2 ‘프로듀사’ 공효진 아역, tvN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아역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 아역을 도맡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올해 데뷔 18년 차를 맞은 실력파 배우다.
 
또 1999년 SBS ‘청춘의 덫’을 통해 배우 심은하의 딸 역할로 데뷔했다. 당시 5살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연기력으로 연기 신동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는 넘나들며 많은 활동을 펼쳐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KBS2 ‘김과장’에서 극 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민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KBS2 ‘학교 2017’에 황언니라 불리는 일진 여학생 황영건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어, 제2의 도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하승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걸그룹 EXID, 가수 성은, 레어 포테이토,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소속돼 있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배우 이정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을 차례로 영입하며 배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제공=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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