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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지금 강태오앓이 中... 베트남프린스 입증

  • 입력 2017.06.09 10:17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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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베트남은 지금 강테오앓이에 빠졌다.

판타지오는 9일 오전 “배우 강태오가 베트남 현지 종합 오락 채널인 tv BLUE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밝혔다.

tv BLUE는 CJ E&M 베트남 계열사인 CJ Blue가 새롭게 론칭한 베트남 한류 채널로,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tv BLUE' 런칭 행사에 강태오가 홍보대사이자 한류 대표 배우로 참석해 ‘베트남 프린스’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런칭 행사에 앞서 강태오는 현지 팬들과 팬미팅과 팬사인회, 깜짝 이벤트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최근 근황을 이야기하며 친필사인, 허그, 셀카, 깜찍 댄스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tv Blue 채널의 개국식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입국할 때부터 현지 팬들과 언론 매체들이 일찌감치 공항에서 강태오를 기다리는 것은 물론, 가는 곳마다 강태오를 보기 위한 수백여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져 강태오의 글로벌 인기를 절로 실감케 했다. 

강태오는 CJ E&M과 베트남 국영방송 VTV가 공동 제작한 합작 시리즈물 ‘오늘도 청춘 시즌 1, 2’에 연이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배우 최초로 베트남 VTV ‘2015 드라마어워즈(VTV Awards 2015)’ 남우주연상을 받아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서 단독 팬 사인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CJ Blue이 새롭게 런칭한 한류 채널인 'TV BLUE' 홍보대사까지 임명돼 '베트남 프린스' 타이틀에 걸맞는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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