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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올 가을 품절남 된다... 신부 황씨 누구?

  • 입력 2017.04.13 14:13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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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아이돌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품절남이 된다.

13일 한 매체는 박유천이 일반인 여성과 올 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에인먼트 측은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구체적이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오는 8월까지 성실히 복무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몇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박유천의 피앙세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씨로 알려졌다. 배우 못지 않은 수려한 외모를 가진 황씨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라고도 알려졌다.

보도 이후 황씨의 개인 SNS는 세간의 관심이 폭주했다. 박유천의 상대가 본인이 아니라는 듯한 메시지를 남긴 후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으나 박유천의 결혼상대는 황씨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박유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하였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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