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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공원 한복판에서 눈물 펑펑..무슨 일?

  • 입력 2017.02.25 10:12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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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박은빈의 대난 공원 벤치에 앉아 눈물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0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아무도 없는 공원 벤치에 앉아 쓸쓸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늘 씩씩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청정 매력을 발산해왔던 만큼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은빈은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동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동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가의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며, 본부장 성준(이태환 분)과 멍뭉커플로 풋풋한 로맨스를 이어나가는 캐릭터다. 안정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과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9회 방송 분에서는 동희가 자신의 시놉시스를 인정 받아 작가의 꿈에 한발 다가갔지만, 난관에 봉착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미주(이슬비 분)가 신인 작가의 대본을 믿지 못하겠다며 기성 작가와 대결을 요구한 것에 이어 드라마의 투자자 현우(김재원 분)는 출생의 비밀을 대본에 넣어달라고 요구하며 동희를 시련에 빠뜨렸다.

오늘(25일) 밤 30회 방송 분에서는 동희가 눈물 흘리는 장면과 함께 도서관에서 성준에게 달달한 위로를 받는 장면이 선공개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희가 무슨 일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멍뭉커플의 로맨스는 진전이 있을지 오늘 밤 방송 분에서 확인 가능하다.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독립해서 제 가정을 꾸리던 자녀들이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각종의 사건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다. 매주 주말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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