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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 경계 태세로 '동공지진' 핵웃음 기대

  • 입력 2017.02.24 08:22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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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미씽나인' 하석진의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되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3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 극중 하석진은 열심히 하는 것 보다 ‘잘’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사내 공공의 적’인 부장 서우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하석진은 허리를 뒤로 젖힌 채 앞에 있는 상대방에게 경계하고 있다. 그는 마치 못 볼 것을 본 사람처럼 굳게 지켜 온 포커페이스를 무장 해제하고, 리얼 동공연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깜짝 놀란 토끼를 연상시키는 그의 동그란 두 눈과 꾹 다문 입술이 평소 볼 수 없었던 귀여움을 보여 주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예계 대표적인 ‘뇌섹남’ 하석진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반전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앞서 공개된 ‘공포의 면접관’ 하석진의 차가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이다. 이에 까칠 매력과 코믹 매력을 넘나드는 그의 팔색조 연기가 큰 기대를 모은다.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 측은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하석진의 빵빵 터지는 코믹 연기를 보여 드릴 예정이다. 그는 본인의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해 웃음 보장을 자신하고 있다. ‘뇌섹남’ 하석진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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