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팝스타6] 전현무 MC 출격, TOP10 경연부터 생방송까지

  • 입력 2017.02.23 14:58
  • 기자명 조현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조현성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올해 역시 대국민 오디션 'K팝스타'의 진행을 맡는다. 

오는 26일부터 방송인 전현무가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의 진행자로 나선다. 전현무는 이 날 방송되는 ‘TOP10’ 경연부터 생방송 결승까지 진행을 맡게 된다. 이로써 전현무는 2013년 방송된 시즌3부터 4년 연속 ‘K팝스타’ MC가 된다. 매 시즌 매끄럽고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아온 전현무는 ‘K팝스타6’의 마지막 시즌 ‘더 라스트 찬스’까지 MC로 나서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

'K팝스타6'의 박성훈 PD는 “전현무 씨가 없는 ‘K팝스타’는 이제 상상할 수 없다. 제작진뿐만 아니라 세 심사위원도 전현무 씨와 함께하는 라운드를 늘 기다린다.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면서도 진지함을 놓치지 않는, 탁월한 진행 능력을 갖춘 분이다. 그래서 전현무 씨에게 올해도 함께해주길 부탁했다“라고 밝혔다.

‘TOP 10’ 경연 당시, 전현무는 녹화 내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박진영-양현석-유희열 심사위원과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이 날 현장을 찾은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을 한 명 한 명 다독이는 역할도 잊지 않았다고.

이에 전현무는 "‘K팝스타’ 자체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조금 다르다. ‘K팝스타’가 표방하는 것이 ‘같이 성장하는 오디션’이라는 점이다. 그런 프로그램의 MC를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매년 쟁쟁한 실력을 지닌 분들이 나오고, ‘K팝스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많은 스타들이 지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나. 종종 다른 프로그램에서 ‘K팝스타’ 출신들을 만날 때가 있다. 남 같지가 않다. 제가 뭘 한 건 없지만 산파 역할을 한 느낌이랄까. 올해도 기대가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MC 전현무의 합류와 함께 시작되는 ‘TOP 10’ 참가자들의 경연 현장은 일요일 밤 9시 15분,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