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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후속, 지성의 '피고인' 23일 첫 방송!

  • 입력 2017.01.04 17:19
  • 기자명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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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현성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후속작인 지성 주연의 '피고인'이 오는 2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SBS는 4일,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오는 1월 23일에 첫 방송된다는 보도자료와 함께 '피고인'의 후속으로 옴니버스 시트콤 '초인가족 2017'을 오는 2월 6일 월요일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지난 연말 'SBS 가요대제전'의 방송 여파로 1회 결방하게 되면서 SBS는 "시청자들의 연장방송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강은경 작가가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는 취지를 감안해 번외 특별편 방송을 확정했다. 그로 인해 '낭만닥터 김사부'는 최종 17일에 방송을 마무리한다.

이어 그 바통을 이을 작품으로 SBS의 2017년 상반기 기대작 '피고인'이 출격한다. 지성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월 23일에 첫 방송된다.

또한, 2월에는 시트콤 '초인가족 2017'이 편성을 확정했다.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 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초인가족 2017'은 30분물 2편이 연속으로 총 60분 방영되는 포맷으로, 오는 2월 6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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