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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신예 학진, 안방극장 첫 출격 "설레고 떨립니다"

  • 입력 2016.11.22 09:47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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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인턴기자] 신예 학진이 '솔로몬의 위증'으로 안방극장에 본격 출격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에서 학진은 이익에 밝고 태세전환이 빠른 남고생 역할로 안방에 찾아올 예정이다.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원작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학진은 극중 단단한 몸집에 포악한 성격을 지닌 문제아 ‘김동현’ 역을 맡아 안하무인 금수저 우혁(백철민 분)의 곁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단짝 친구 노릇을 한다. 뿐만 아니라 급격한 태세 전환도 마다하지 않는 기회주의자 면모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캐릭터 속에서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에 학진은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 드리는 첫 작품이어서 굉장히 설레고 떨립니다. 또래 친구들이 많아서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 중인데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부족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한편 학진은 전작 웹드라마 <악몽선생>,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를 통해 달달한 남친의 모습과 남자다우면서도 거친 상남자의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솔로몬의 위증>에서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12월 9일(금)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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