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 이민우-이청아, 치열한 ‘양육권 쟁탈전’!더 찌질 해지고 더 독해진다! 본격 ‘전쟁 발발’!

이민우-이청아, 뺏고 뺏기는 양육권 분쟁! 아들 지우 양육권은 누구에게로?!

  • 입력 2013.07.18 11:40
  • 기자명 이건봉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에서 이민우-이청아의 양육권 쟁탈전이 본격 발발한다.

‘원더풀 마마’ 지난 방송에서 이민우(이장호 역), 이청아(오다정 역) 부부가 이혼소송에 돌입하며 아들 황재원(이지우 역)의 양육권을 두고 설전이 벌어진 가운데 아들을 사수하기 위한 두 사람의 전쟁이 더욱 불붙게 되는 것.

오는 토요일(20일) 방송되는 29회에서는 장호(이민우 분)가 면접교섭을 신청, 이를 법원에서 받아들이며 아빠와 아들의 친밀도를 평가하기 위해 가사조사관을 앞에 둔 부자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주 다정이 운영하는 닭강정 가게에서 우연히 지우(황재원 분)가 다치는 모습이 조사관에게 발각, 이미 한 번 찍힌 바 있던 다정(이청아 분)은 불안에 떨 수밖에 없는 터. 여기에 찌질 하기로는 대한민국 1등을 자랑하는 최악의 남편 ‘뻔찌남(뻔뻔하고 찌질한)’ 장호 역시 묘수를 발휘하게 되면서 아들 지우를 둘러싼 두 사람의 전쟁은 더욱 독해지고 치열해질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은옥(김청 분)역시 두 사람의 이혼에 발 벗고 나선만큼 양육권을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원더풀 마마’의 한 관계자는 “이 날 방송에서는 지우를 둘러싼 이민우, 이청아 두 사람의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다정에겐 가정환경이라는 약점이, 장호에게는 불륜이라는 약점이 있는 만큼 과연 둘 중 누가 지우의 양육권을 쟁취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복희(배종옥 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모질게 거절당한 영채(정유미 분)가 훈남(정겨운 분)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 복희에게 “선택해! 딸이야 돈이야?!”라며 약통을 꺼내 보이는 모습에서 엔딩을 맞아 심상찮은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민우-이청아의 아들을 사수하기 위한 양육권 쟁탈전이 벌어진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 29회는 오는 토요일(20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