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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권현상-김동준, 강렬한 눈빛으로 브라운관 압도 예고!

  • 입력 2013.06.13 10:37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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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극본 최민기 윤수정/연출 이진서 전우성)의 권현상과 김동준이 다시 한 번 격돌할 예정이다.

오늘 방송될 ‘천명’ 16화에서는 최원(이동욱 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임꺽정(권현상 분)과 등장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인식시켰던 무명(김동준 분)이 또 다시 조우한다. 이에 두 사람이 맞붙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강렬한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다. 그러나 그 눈빛 속에 녹아든 긴장감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이미 서로의 실력을 잘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이번 대결은 더욱더 뜨겁고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명은 흑석골 산채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이정환(송종호 분)을 뒤쫓고, 자신의 거처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 꺽정은 무명과 치열한 결투를 벌인다. 두 고수들의 쫄깃한 액션 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케 하고 있는 가운데, 꺽정이 과연 무명을 제압하고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임꺽정과 무명, 제 2라운드 시작인가!”, “두 사람의 대결, 이번에도 볼만하겠는걸?”, “둘 다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라 누굴 응원해야 할지 모르겠네~ 완전 기대 만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최원과 소윤파의 치열한 두뇌 싸움으로 탄탄한 전개를 이어나갈 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에 15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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