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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윤상현, ‘천연남’ 차관우로 여심(女心)몰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윤상현,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으로 ‘차변앓이’ 예약!

  • 입력 2013.06.10 11:24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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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극본 박혜련 / 연출 조수원 / 제작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의욕 넘치는 국선 변호사 ‘차관우’로 분한 윤상현이 때 묻지 않은 천연의 매력을 발산, 수많은 여심(女心)몰이에 나섰다.

극 중 윤상현(차관우 역)은 지난 2회에서 가난하고 억울한 이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는 것은 물론 “세상 사람이 다 안 믿어도 변호사는 피고인을 믿어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전 제 피고인 백프로 믿습니다”라며 사람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는 등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차갑고 냉철한 변호사의 이미지가 아닌 따뜻하고 정감 있는, 친근함으로 완벽 무장해 ‘천연남’으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여기에 2:8 가르마, 뺑뺑이 안경, 흰 양말 등 자칫하면 촌스러울 수 있는 차림은 차관우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최고치로 끌어올려주고 있는 터. 특히, 이는 배우 윤상현과 만나 차관우라는 캐릭터를 더욱 사랑스럽게 비춰주고 있을 뿐 아니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로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연기변신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현 너무 귀엽다! 차변앓이 예약!’, ‘차변 볼수록 매력있다!’, ‘윤상현이랑 차변이랑 싱크로율 짱인 듯’, ‘윤상현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잘 어울린다’, ‘첫 등장할 때 완전 빵 터졌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혜성(이보영 분)과 수하(이종석 분)가 10년 만에 재회하며 본격적으로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는 수요일(12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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