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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것이 바로 중견배우의 힘! 4人 4色 중견배우 열전! 몰입도 UP!

김해숙-정동환-김광규-정웅인, 4人 4色 묵직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 장악!

  • 입력 2013.06.09 11:24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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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극본 박혜련 / 연출 조수원 / 제작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김해숙-정동환-김광규-정웅인이 중견배우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5일(수) 첫 방송 이후로 안방극장의 화제를 모으며 벌써부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지난 1,2회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도록 만든 숨은 공신들이 있었으니 바로 김해숙(어춘심 역), 정동환(서대석 역), 김광규(김공숙 역), 정웅인(민준국 역) 등의 중견배우들이다.

극 중 김해숙은 억척스럽지만 딸인 혜성(장혜성 역)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따뜻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국민엄마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정동환은 판사 출신이자 굴지의 로펌회사 대표로서 엄격하면서도 냉철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것은 물론 형사부 판사로 분한 김광규는 코믹 연기의 대가답게 능청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려주었다.

여기에 숨 막힐 듯한 살기를 폭발시키며 수하의 아버지를 살해하는 등 극도의 잔인함을 보여주었던 정웅인까지 정점을 찍었던 터. 네 명의 중견배우들은 각기 다른 4인 4색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극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주었다는 평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믿고보는 중견배우들! 이들이 있어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다들 어찌 저리 자유자재로 연기변신을 하시는지.. 놀랍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완전 대박!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2회에서 남에게 관심 따위 없던 독고인생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 마음을 읽는 박수하(이종석 분)를 만나 본격적으로 피고인을 변호하는 일에 뛰어들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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