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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시청률 10.7% 월화극 1위 수성! '백희' '대박' 2-3위 종영

  • 입력 2016.06.15 07:21
  • 기자명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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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정영진 기자] '몬스터'가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 2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0.4% 대비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역시나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은 같은 날 모두 종영을 맞았다. KBS2 '백희가 돌아왔다'의 마지막 회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자체최고기록으로 월화극 2위를 유지하며 종영했고, SBS '대박'은 10.0%의 시청률로 월화극 최하위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몬스터' 24회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은 유성애(수현 분)와 함께 조기량(최종원 분)의 손아귀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하고, 성애는 그동안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속았던 것을 알게 되면서 크나큰 배신감을 느낀다. 오수연(성유리 분)은 기탄을 지키기 위해 설계도를 확보하고,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동생 동수(정순원 분)에게 기억하게 했으나, 이를 눈치챈 변일재가 동수를 죽음으로 몰고가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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