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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시청률 14.1%, 자체최고타이로 월화 1위! '대박vs몬스터' 또 역전

  • 입력 2016.05.17 07:28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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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전회에 이어 자체최고시청률 타이기록을 유지하면서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15회는 닐슨리서치 전국기준(이하 동일)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와 동일한 수치로, 자체최고기록에 해당한다. 이로써 월화극 왕좌도 수성했다.

이날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5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에너지 드링크 섭취로 인한 카페인 중독으로 사망한 여학생의 사건 재판에서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정 회장(정원중 분)에게 통쾌한 일격과 함께 그의 액션이 거짓임을 만천하에 드러내 재판에서 승소함과 동시에 정 회장에게 망신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 역시 전회 8.4%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해 월화극 2위로 다시 올라섰고 MBC 월화 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는 전회 9.3% 대비 1.3% 포인트 하락한 8.0%의 시청률을 기록해 월화극 최하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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