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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 11.8% '월화극 부동의 1위'

  • 입력 2016.05.10 07:12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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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소폭 하락을 맞았음에도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13회가 닐슨리서치 전국기준(이하 동일)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와 동일한 수치로, 동시간대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3회에서는 이은조(강소라 분)가 조들호(박신양 분)의 살해 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장해경(박솔미 분)이 도움으로 조들호가 무혐의로 풀려나는데 성공했다.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 전회 9.2% 대비 0.5% 포인트 하락한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월화극 2위를 지켰고 MBC 월화 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는 전회 8.4% 대비 0.8% 포인트 하락한 7.4%의 시청률을 기록해 최하위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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