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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시청률 11.0%, 소폭하락에도 '월화 1위'

  • 입력 2016.05.03 07:12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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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소폭 하락을 맞았음에도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11회는 닐슨리서치 전국기준(이하 동일)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2.6% 대비 1.6% 포인트가 하락했지만 금주 역시 월화극 왕좌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1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의문의 사고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혼돈 양상을 보이고 있는 2, 3위 경쟁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이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전회 8.9%와 변동없는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주 최하위로 떨어진 MBC 월화 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는 전회 8.2% 대비 0.7% 포인트가 하락하면서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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